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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

-전 공직자 탄소중립을 위한 의무 환경교육 추진

이영민 | 기사입력 2024/03/22 [10:14]

부여군,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

-전 공직자 탄소중립을 위한 의무 환경교육 추진
이영민 | 입력 : 2024/03/22 [10:14]

 

부여군은 지난 21일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소장을 초청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부여의 준비라는 주제로 환경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유진 소장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일들을 공유하고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과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사회의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탄소중립을 실현한 미래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준비해야 하는 일들로 산업의 저탄소화태양열 등을 활용한 가정의 무탄소 난방시스템전기·수소 차량의 보급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지원을 들었다.

 

박정현 군수는 공직자들이 지구환경을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공직자들은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꼭 이수하고앞으로 모든 정책 추진에 탄소중립의 실현 의지를 반영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부여군은 지난해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선언하고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또한찾아가는 환경교육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1회용품 사용 중지와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주민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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