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한 지 21주년이 됐지만 일부 공공기관이 설치 되어 있지 시 위상 저하는 물론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계룡시의회가 (의장 김범규)가 계룡교육지원청 설치에 총력을 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의회의 이같은 의정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성과가 이씨글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6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여당인 국민의힘 박성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자에게 계룡시 학생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범규 의장은 “지역간 교육정책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계룡시에 독립적인 교육지원청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교육지원청 설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박성규, 황명선 두 후보는 "독립된 교육지원청의 부재로 인해 계룡시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룡시의 교육 현실에 크게 공감한다'며 "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안을 수용하고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의회는 지난 22일 충청남도교육청을 방문해 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어 과연 의회가 비라는대로 계룡교육지원청이 신설 될 것인지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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