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평생학습 공모사업 3건 선정사업비 6500여만 원 확보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성인 디지털 문해교실,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등
계룡시는 중앙부처와 충남도에서 주최한 평생학습 공모사업 3건에 선정됐다고 4월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국비 2536만 원 ▴성인 디지털 문해교실 지원사업 국비 3450만 원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도비 500만 원 등 총 65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충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계룡도서관이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문해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성인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 공모사업은 계룡시와,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계룡시노인복지관이 협력하여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기 사용 및 활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며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부재 해소 및 장애인학습자의 배움을 통한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한 결과 작은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공모사업 응모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