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 이충구 소장은 3월 27일 논산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강춘화)에서 시설에서 보호 중인 여자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지난 13일 이충구 소장이 꿈이레쉼터 예방 당시 협약된 사항으로, 이 소장은 비행예방, 성교육, 미래희망 설계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됐다. 이충구 소장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어 있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있는 꿈이레쉼터와 같은 시설이 이들의 장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고 스스로 자립하고 올바른 사회인으로서 성장시키는 것이 보호관찰소와 쉼터의 공동목표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춘화 소장은 “주변의 유관기관이 쉼터에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쉼터 단독으로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보다 아이들의 미래에 더 좋은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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