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경지 대표필지 토양검정사업 실시오는 2025년까지 논, 밭, 과수 등 총 2,700필지 선정 토양검정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관내 농경지에 대한 토양영양의 불균형 상태를 해소하고 토양비옥도를 높이기 위해 대표필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사업을 실시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재배유형(논, 밭, 과수)과 토양특성(평탄, 비평탄)을 고려해 연간 540필지, 5년간 2,700필의 대표 필지를 선정한 후 토양을 채취해 분석함으로써 논산시 지역별 양분 분포와 농경지 비옥도 변화양상을 연도별로 평가할 수 있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인증제 등에 정책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양분석 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에 저장해 지역별 농경지의 실시간 토양비옥도 관리와 평가에 활용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작물별 합리적인 비료사용을 추천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대표필지 토양검정을 통해 지역별 토양의 화학성과 비옥도 변화를 분석하는 등 농경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농경지 내 토양검정결과를 참고해 비료 사용량을 결정하여 적절량을 살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 041-746-8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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