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2024 논산계룡 온수업 한마당’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수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7일 용남고등학교 박지아 교사의 ‘피지컬 컴퓨팅 장치 만들기’ 수업 공개를 시작되었으며, 10월 9일 ‘논산계룡 한수위지 한마당’에서는 수업 나눔 부스가 마련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이 부스에서는 실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학습자들이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 소개되었다.

오는 10월 15일에는 수석교사와 수업나눔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업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에서는 ‘학생 주도성 수업을 위한 교수법과 활동’을 포함한 7개의 주제로 토론과 발표가 이루어져,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교수법을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양훈 교육장은 “수업에 진심을 다하는 선생님들을 응원하며, 학생 맞춤형 수업 혁신이 학교 현장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