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이 11월 23일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소리로 하나 되는 마을, 행복교육 지구와 함께해요! 푸릉푸릉’을 주제로 논산계룡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논산시청, 학교, 마을활동가, 학부모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행복교육지구의 성과를 나누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2024년 행복교육지구 운영 사례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에게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감사패 수여식을 통해 행복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2부에서는 다울림 오케스트라와 어울림 합창단의 합동 연주회가 열려,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장에는 논산계룡지역 마을학교 교육 성과물 전시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가 운영돼, 지역사회의 교육과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며 많은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박양훈 교육장은 “올 한 해 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애써준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바쁜 와중에도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마을과 학교가 연계된 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