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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학교지원센터 운영 종합 평가회’ 개최

300여 명의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 630명의 인력 채용 완료

논산계룡신문 | 기사입력 2024/11/26 [22:30]

충남교육청, ‘2024 학교지원센터 운영 종합 평가회’ 개최

300여 명의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 630명의 인력 채용 완료
논산계룡신문 | 입력 : 2024/11/26 [22:30]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천안 라마다앙코르에서 ‘2024 학교지원센터 운영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주무관과 장학사, 교육과장 등 약 65명이 참석해 학교지원센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확대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평가회는 △타 시도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 사례 발표 △2024 학교지원센터 사업 성과 공유 △2025 사업 추진 방향 논의 △지역별 중점 추진 사업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충남교육청은 제18대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에 따라 14개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센터 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힘써왔다.

올해 학교지원센터는 초등 단기 수업 및 보건수업 지원, 교직원 필수연수 운영, 원어민 입국 초기 업무 지원 등 20여 종의 현장 밀착형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이를 위해 56명의 수업 지원 교사를 배치하고, 약 300명의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과 630명의 교원 인력풀을 구축하는 등 학교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집중 업무지원 연수를 지역별로 운영해 교사들의 교육 역량 강화에도 기여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김희홍 기획국장과 신경희 교육국장은 “학교 현장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교육 중심의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준 장학사, 주무관, 지역 교육과장들에게 감사하다”며 “학생 중심의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세심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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