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4 학교지원센터 운영 종합 평가회’ 개최300여 명의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 630명의 인력 채용 완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천안 라마다앙코르에서 ‘2024 학교지원센터 운영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주무관과 장학사, 교육과장 등 약 65명이 참석해 학교지원센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확대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평가회는 △타 시도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 사례 발표 △2024 학교지원센터 사업 성과 공유 △2025 사업 추진 방향 논의 △지역별 중점 추진 사업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충남교육청은 제18대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에 따라 14개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센터 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힘써왔다. 올해 학교지원센터는 초등 단기 수업 및 보건수업 지원, 교직원 필수연수 운영, 원어민 입국 초기 업무 지원 등 20여 종의 현장 밀착형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이를 위해 56명의 수업 지원 교사를 배치하고, 약 300명의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과 630명의 교원 인력풀을 구축하는 등 학교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집중 업무지원 연수를 지역별로 운영해 교사들의 교육 역량 강화에도 기여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김희홍 기획국장과 신경희 교육국장은 “학교 현장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교육 중심의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준 장학사, 주무관, 지역 교육과장들에게 감사하다”며 “학생 중심의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세심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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