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4월 9일 봄철 산불 대비 논산시청(산림공원과), 산불진화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과 산불진화차량, 그리고 산악 지형에서 소방호스를 쉽게 전개할 수 있는 소방호스배낭과 등짐펌프 등이 동원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유관기관 합동 상황별·지역별 대응 및 세부 전술훈련 △유관기관 전파, 인근 주민 대피 및 드론 활용 현장 상황파악 △산불진화차, 호스배낭, 호스릴 전개 등 산불장비 활용 진압훈련 등이다. 배기만 재난대응과장은 “봄철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연소확대가 급속히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예방과 더불어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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