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석초등학교(교장 김주현)는 2학기 빛돌주간을 맞아 특별한 체험활동으로 '스내그골프(SNAG Golf)'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스포츠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체험은 교육기부의 형태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다.

스내그골프는 기존 골프보다 간단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초등학생들에게 적합한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학교 측은 이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동시에 신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규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광석초등학교의 빛돌주간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스내그골프 체험은 학생들이 야외에서 즐겁게 움직이며 집중력과 전략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골프의 기본을 배우면서도 팀워크를 발휘해 함께 게임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한국스내그골프협회의 교육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유명상 지부장이 직접 나서 아이들에게 골프의 매력을 알렸다. 

김주현 교장은 “스내그골프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새로운 스포츠를 접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