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구급분야에 대비하여 그동안의 훈련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보완하기 위한 시연회를 3월 14일 개최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상시 화재진압ㆍ인명구조전술ㆍ응급처치 등 소방대원 스스로 연마하도록 동기 부여하고 소방 기술 발전 도모와 함께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고자 훈련을 접목해 매년 개최된다.

충남대표 선발전에는 도내 16개 소방서에서 80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1위 팀에게 6월에 개최될 전국대회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현장 활동과 병행하며 열심히 준비해 온 대원들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끝까지 부상 없이 안전에 유의하며 대원들이 노력한 만큼 꼭 값진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