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1일 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부여군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전 기능이 참여해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책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경찰서장을 주재로 각 과장, 지역관서장, 계・팀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Pre-CAS(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를 활용해 관내 치안상황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범죄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대응책에 초점을 두었다.

주요 안건으로 신학기 맞이 청소년 범죄예방 교육, 봄철 꽃축제 등 행락객 운집지역 범죄예방활동, 범죄취약지역 순찰 활동 강화 및 협력단체 합동 순찰 실시 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철균 경찰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전략회의를 통한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수립으로 범죄로부터 부여군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