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딸기산업 미래 비전 논의‘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백성현 시장 “‘국가대표 논산딸기’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 다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4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역점 목표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청사진을 그리는 가운데, 딸기산업 전반의 중장기 육성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논산딸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을 촉진하려는 의지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딸기산업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및 용역 수행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논산의 딸기산업 실태조사 결과 및 착수보고회 중 제안된 의견들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안을 세세히 짚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딸기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내용 등을 적극 수렴하여, 논산의 딸기산업육성 정책의 기본방향을 정립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동시에 논산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2월 태국 방콕에서의 농식품 해외박람회와 2024 논산딸기축제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무대 속 논산딸기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검증받았다”며 “농업인프라 개선, 스마트 농업 지원 확대, 해외 시장 개척 등 다양한 딸기산업 육성 망을 넓혀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논산딸기’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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