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국립소방박물관의 전시 유물 확보와 소방의 역사 보존을 위해 소방유물 수집ㆍ기증 운동 홍보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은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근대 개항(18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했던 소방관련 역사 자료 및 유물을 찾아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해 영구 보존을 목표로 추진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기증 유물 대상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 관련 문헌, 공문서, 그림, 서적, 사진, 물품, 의복, 장비, 차량,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할 수 있고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 발급 및 감사패 수여, 각종 중요 행사·전시개막식 초청 등 기증자 예우와 특전이 주어진다.
기증 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 누리집(firemuseum.or.kr)에서‘소방유물기증 신청서’서식에 맞게 작성해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제출하거나 논산소방서 예방안전과(041-730-0264)를 통해 직접접수도 가능하다
김경철 서장은“ 소방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소방 유물 수집 및 기증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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