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여성창업지원센터(부여여성문화회관 1층) 내 창업지원실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창업지원실에 2개소를 모집하며, 최종 선발된 기업은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입주하여 사무공간 및 기업 맞춤 멘토링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현재 4개 입주기업 시설 중 케이터링 업체인 부여제철소와 행정사·공인중개사 희우가 입주해 활발히 창업 활동을 하고 있다.
입주지원 자격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예비 여성창업자 및 부여군 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 정의하는 여성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4월 19일까지이며, 이후 서류 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2개소를 선정한다. 기타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군청 가족행복과 여성가족팀((☎830-251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창업에 관심있는 여성이 입주하여 기업가로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창업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10개 기업이 입주하여 6개 기업이 각 분야에서 활발히 창업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