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다문화학생 학업중단 예방 지원방안 모색‘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다문화 학생의 안전한 학교 적응력 향상'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 개최
전익현 의원 “다문화 학생들도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 합리적 다문화정책 필요”
충남도의회는 11월 19일 서천군청에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다문화 학생의 안전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며 연구모임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는 다문화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으며, 그 대안으로 ▲다문화청소년 지원 시 일반가정과 분리 지양 ▲무조건적인 개입이 아닌 필요한 경우에만 지원 ▲기관별 중복지원에 의한 재정 낭비를 막는 사업 조율 ▲이중 문화로 인한 어려움 정도에 따른 맞춤형 상담 지원 등이 이야기됐다. 연구모임 대표인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 “다문화 학생들은 타국인이 아닌 소중한 우리나라의 아이들”이라며 “연구 결과가 다문화 정책에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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