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충남스마트쉼센터는 11월 22일 충남공감마루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사업을 마무리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충남도, 도교육청, 스마트쉼센터 위촉 강사 등이 참석해 올해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충남스마트쉼센터는 9개 분야에서 5만 3,600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며 목표치인 2만 5,615명을 크게 초과, 209%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과의존 사업 결과 보고 △위촉 강사 소진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디지털 포용 프로젝트 사업 유지 협력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해소에 공헌한 위촉 강사 2명과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도지사상 및 도교육감상이 수여됐다.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예방 교육 및 상담 사례를 공유하며 내실 있는 교육과 상담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명옥 충남스마트쉼센터 소장은 “위촉 강사들의 노력 덕분에 도민의 디지털 과의존율이 낮아지고 건전한 디지털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박인문 충남도 정보화담당관은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과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스마트쉼센터의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신청은 스마트쉼센터 누리집(www.iapc.or.kr) 또는 전화(1599-0075, 041-635-5835~6)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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