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논산사무소(소장 진성귀, 이하 농관원)가 4월 2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논산시 농업 발전을 위하여 ‘농산물 안전성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서 재배 및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여 브랜드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부적합 적발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농관원과 손을 잡았다. 농관원 역시 부적합 농산물 적발 예방과 대응을 위해 농약안전사용 홍보 및 지도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논산 농산물이 한 단계 진일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하며, “철저한 안전성 관리를 통해 논산시 농산물이 어디서든 최고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진성귀 농관원 논산사무소장은 “농업은 국민산업이자 생명산업이며 공무원이 앞장서서 농업인을 지도하고 계도하여 농산물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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